두부는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밭의 고기’로 불리는 콩을 이용한 식품인 두부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의 일상적인 음식이다. 40대 이상이라면 어린 시절 동네 가게에서 새벽에 만든 판두부를 참기름 간장에 찍어 먹던 기억이 있다. 강릉초당두부는 전통의 그 맛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있다.동네 구멍가게에서 아주머니가 칼로 잘라 팔던 두부는 이제 쉽게 볼 수 없다.
대신 두부는 대형마트 식품코너에서 깨끗이 포장된 상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부장수도 이제는 CJ, 풀무원 등 대기업들로 바뀌었다. 그만큼 시장이 크고, 향후 성장할 여지가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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