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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호 (2008.09.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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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의 ‘21세기 공간 경제학'.17] 부동산·주가 버블 붕괴에 달렸다
중국은 ‘올림픽 신드롬’ 극복할까
한국·일본 올림픽 후 쇠락 … 중국 성장률 1%만 떨어져도 세계 경제에 파장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kj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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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올림픽 기념품 숍. 중국은 지금 올림픽 열기로 뜨겁다.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한 달 전인 지난 7월 초 중국 국가 지도자들이 장쑤성, 저장성, 상하이, 광둥성 등 연안부를 시찰했다. 연안부는 수출용 제조업의 중심지로 중국 경제 성장의 기관차 역할을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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