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신재생에너지·친환경 선점하라 

국내 주요기업 신성장동력은?
과감한 M&A와 퍼플오션 전략이 핵심 … 쏠림과 과잉경쟁 우려도
MB정부 신성장동력 정책 해부 

경기하강 때 대부분의 기업은 후퇴 모드로 돌입해 비용 절감과 자산 매각을 통해 불경기가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훌륭한 고성장·고수익 기업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들은 경기하강을 선두로 치고 나가기 위한 호기로 보면서 인수합병(M&A)을 단행한다. 그들은 불경기가 만들어주는 기회를 적극 포착하면서 전설을 만들어갈 준비를 한다.”



매킨지 컨설턴트들이 쓴 『성장의 모든 것』 중 일부다. 멋진 말이다. 하지만 그게 쉬운가? 세계 경제의 호황은 막을 내리고, 사방이 지뢰밭이다. 기업인이 가장 싫어한다는 불확실성만 증폭되고 있다.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사나? 기업인들의 한숨소리가 크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들은 지금 어떤 선택을 하고 있을까? 국내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보면 크게 두 가지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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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호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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