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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는 녹색성장 교주, 나는 전도사” 

인터뷰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신성장 정책은 정부 아닌 민간이 주도 … 조선분야 국가 출연연구소 설립 검토
MB정부 신성장동력 정책 해부 

이명박 정부가 대계(大計)를 공개했다. 5년간 100조원을 투자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자는 ‘신성장동력 정책’이다. 안팎의 위기 속에서 나온 터라 관심은 높았다. 성장엔진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재계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코노미스트는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정책과 관련해 국내 대기업·중소기업 CEO들이 정부에 묻고자 하는 질의서를 받아 정책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을 만났다. 아울러 이번 정책에 대한 CEO들의 제언과 신성장동력 찾기에 분주한 주요 기업의 움직임을 취재했다. 투자자를 위한 ‘테마주’도 소개한다.
9월 22일 이명박 정부가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100조원 가까이 투자해 여섯 개 분야(에너지·환경, 수송시스템, 뉴IT, 융합신산업, 바이오, 지식서비스) 22개 산업을 키우겠다는 매머드급 정책이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총괄지휘를 맡았다. 이 정책에 대해 시장 반응은 엇갈려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윤호 장관을 만나 신성장동력 정책 의미와 시장이 갖고 있는 의문점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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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호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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