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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빛’바꾸는 게 꿈 

정미 이온SLD 대표 

디자인이 화두다. 같은 제품이라도 디자인에 따라 매출이 크게 오르내린다. 마찬가지로 같은 공간이라도 빛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진다.



하지만 정미 이온SLD 대표가 국내에 ‘조명설계디자인’ 회사를 차릴 때만 해도 조명은 ‘빛을 비추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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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호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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