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영자들이 ‘시인’이 됐다. 특별히 의도된 숫자는 아니지만 쉰여덟 명이다. 단체로 시단에 데뷔했다는 말이냐고? 한 기자 출신 작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그렇게 됐다.
『열정은 시보다 아름답다』는 국내 전·현직 기업가들의 공식·비공식 어록을 시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이 땅에 수많은 시인과 시가 있는데 왜 CEO의 노래에 주목했을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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