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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유통경로 파악해야” 

조봉한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의 지론
ID 달아 관리하면 위험 줄어 … IT 활용한 ‘가이드라인’ 구축 필요 

금융기관의 건전성·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한국 경제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실적을 올리기 위해 금융기관들이 남발한 파생상품은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몰리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 9월 말 현재 전 세계 금융기관의 부실 규모를 1조4000억 달러로 추산했다. 이 중 1조 달러가 파생상품 부실과 관련돼 있다. 문제는 파생상품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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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호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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