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문(61) 한국제지공업연합회 이사장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사람이다. 반평생 넘게 다니는 직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한평생 꿈이었던 소설가로도 성공했으니 세상 사람의 부러움을 살 수밖에.
이 이사장이 제지공업연합회에 입사한 것은 1974년이다. 그의 말을 그대로 옮기면 “두루마리 화장지 1일 생산량밖에는 제지 관련 통계가 없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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