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정찬호(35) 신지모루 대표는 라스베이거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09’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이 회사의 CEO이자 기획 담당 임원이고, 마케팅 직원이자 엔지니어다.
1인 벤처기 때문이다. 정 대표가 1인 벤처를 창업한 것은 지난해 2월이다. 같은 해 3월 서울벤처인큐베이터에 입주했고, 4월에 법인 전환을 했다. 회사는 곧 첫돌을 맞는다. 창업 아이템은 ‘아이덱(iDECK)’이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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