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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바꾸다 

“손상된 피부에 이식하는 생체이식재를 파우더로 만들어”
다윗형 장외 세계 일류 기업 5選 - ⑤ 생체이식재 생산 한스바이오메드
창간특집 

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사장은 상상력을 실제 매출로 연결시켰다. 한스바이오메드는 바이오엔지니어링 업체다.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피부에 부착하는 생체성분의 얇은 막을 팔고 있다. 무세포진피는 겉으로 보기엔 얇은 종이지만 인체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으로 돼 있다.



손상된 피부 위에 올려놓고 봉합하면 원래 피부처럼 상처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무세포기 때문에 백인의 손등에선 백인의 피부색으로 변한다. 흑인에게 시술하면 역시 본래 피부 색깔과 같아진다. 한스바이오메드는 미국 라이프셀에 이어 1999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무세포진피를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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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호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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