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이후 펀드 손실분을 회복하기 위해 채권 쪽으로 눈을 돌렸다. 지금까지 우량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8억원어치를 샀다. 또 기아자동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5억원을 청약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의 한 증권사 VIP센터에서 만난 고액 자산가 J(63)씨는 요즘 회사채 투자에 관심이 많다. J씨는 “금리 하락기에 투자 화두는 회사채”라며 “외환위기 당시 30%대 고금리 채권에 투자해 재미를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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