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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씀씀이 관리 위한 CPO 신설 

“감시 잘되려면 건전한 시민운동 문화 발전해야”
예산 낭비 빨간 불 - 외국사례 “구심점부터 갖춰라” 

한국은 정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지자체와 부처별로 예산낭비감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300여 곳에 달하는 감시센터를 총괄 감독하고 있다. 감사원은 예산낭비감시센터와 같은 특정 기관이나 팀은 운영하지 않고 기능별로 감사 대상 기관들을 나눠서 포괄적으로 감사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사례는 어떨까?
미국은 백악관, 행정부, 의회에 각각 예산 낭비를 감시하고 정책 심사분석 기능을 가진 기구를 가지고 있다.

미 대통령 직속의 관리예산처(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OMB)는 예산편성권을 가진 의회를 견제하기 위한 장치로 만들어졌다. OMB는 ‘대통령 예산안’을 세입, 세출, 경제전망 부문으로 나눠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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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호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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