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한·우즈베키스탄 자원외교 협력사업 성사의 견인차 역할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우즈벡 정상은 최근 신규 유전(5개)과 가스전 탐사권을 비롯해 에너지·건설·자동차·정보통신 등 주요 분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나보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우즈벡 정부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나보이 프로젝트는 우즈벡 정부가 중앙아시아와 유럽의 중간에 위치한 나보이의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해 이 지역을 물류 허브로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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