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운영하는 ‘글로벌 콜레버러티브(Global Collaborative) 여름학기 프로그램’. 2006년부터 진행해 오던 것을 대폭 발전시켜 올해는 세계적인 학자들을 한국으로 불러 모을 수 있었다.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저자 겸 예일대 역사학과 석좌교수,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우드로 윌슨 스쿨 석좌교수, 마뉴엘 에스큐데로 유엔 글로벌 콤팩트(Global Compact) 의장, 리베라토 바티스타 유엔 NGO협의체(CONGO) 의장, 프리드리히 크라토크빌 유럽대학원대학(EUI) 국제정치학 교수, 페미다 핸디 펜실베이니아 대학 교수, 리처드 에스테스 펜실베이니아 대학 교수.
이런 쟁쟁한 학자들이라면 그냥 얼굴 한 번 보는 것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런 교수들을 확보하고 있는 대학이라면 세계적인 명문대가 틀림없을 것이다. 이런 학자들에게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면 그 또한 더 없는 영예가 될 수도 있다. 또 지식과 경험을 갈구하는 청년들에게 그들의 강의는 커다란 삶의 자극제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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