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후 우리 사회의 빈부차가 더 커졌다(69.4%). 한국 경제의 회복을 낙관하지만(57.4%) 경기 부양엔 감세보다 재정 지출 확대가 효과적이다(51.6%). 또 감세 정책의 혜택은 서민보다 부자들에게 더 많이 돌아간다(78.6%).”
한국 경제와 정부의 경제정책 노선에 대한 비즈니스맨들의 인식과 평가다. 이명박 정부의 이념적 성향에 대해서는 절대다수인 75.7%가 보수(중도보수 28.6% 포함)로 인식했으며, 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평균 44.6점을 부여했다. 한마디로 낙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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