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과거에서 한국경제 회생 유전자 찾다  

컨셉트 인터뷰 ‘고수 4人의 기술’
옛 처방전 현재의 교과서 … 경험에서 해결책 발굴해야 

이윤찬 기자·chan4877@joongang.co.kr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수많은 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맞았다. 불황 파도가 연일 거세지는데 너나 할 것 없이 조각배에 매달릴 처지에 몰렸다. 하지만 문제를 모르니 해결책도 쉽게 찾지 못했다. 위기의 순간, 후대에 생존DNA를 전하려면 문제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령 1000호 특별기획 ‘역대 경제부처 수장에게 듣는다’를 준비하면서 4대 경제인 단체, 경제학과 교수, 전문가 집단에서 총 124개의 질문을 받았다. 여기엔 거시경제·외환관리·양극화 문제 등 한국 경제의 고민거리가 망라돼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질문은 잠재성장률·미래 먹을거리(36개·29%), 출구전략(22개·1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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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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