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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호 (2009.10.13) [86]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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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짧게 쥐고 인플레 위험 때려라 

새로운 투자 전략
“단기채권보다 장기채가 유리 … 저금리 수혜 종목 버릴 것”
가계 출구전략 올 가이드 

조재영 우리투자증권 PB전략센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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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 금융위기의 시작을 알리는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신청 소식이 들려온 지 1년이 지났다. 이미 많은 전문가가 말했듯 이번 금융위기는 일부 국가가 아닌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위기였다.



그동안 각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각종 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정책금리를 사상 최저로 내리고 재정지출을 확대해 유동성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생각보다 빨리 세계 경제가 안정세에 들어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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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호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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