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해외공장 중 개발까지 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합작회사지만 캐논이 처음부터 한국에 기술을 이전해주려고 한 것은 아니었죠. 우리 기업들도 해외공장에 기술을 전수해주려고 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일본 캐논 경영진을 놀라게 한 한국 인력의 우수성과 열정, 신나는 직장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캐논 본사에서 만난 김천주(52)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사장은 인터뷰 내내 한국 제조업의 희망, 가능성이란 말을 자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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