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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차 고르는 재미 쏠쏠하네! 

기름값 아끼려는 사람도, 고성능 원하는 사람도 OK
“아반떼는 기름값, 프리우스는 연비·성능·환경 만족” 

이석호 기자·lukoo@joongang.co.kr
10월 20일 한국도요타가 세계적 하이브리드 베스트셀링카인 ‘프리우스’를 내놓았다. 이로써 우리나라에도 현대·기아·혼다·벤츠·렉서스 등 6개 브랜드에서 하이브리드 차를 판매하게 됐다. 내년에 나올 모델까지 감안하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더 많아진다. 회사별 하이브리드 차량의 차이점은 뭘까?
사전적 의미는 ‘잡종’ 또는 ‘이종(異種) 간의 혼성’이라는 뜻인 하이브리드(hybrid)는 기본적으로 가솔린, 액화석유가스(LPG), 디젤 등을 사용하는 내연기관과 배터리로 작동되는 전기모터가 혼합되어 구동된다.



연료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활용하되 전기모터가 결합해 엔진에 보조동력을 제공해 주게 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정차 시 저절로 시동이 꺼지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배터리는 재생 브레이킹(Regenerative Braking)을 통해 감속이나 중저속 시 소실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자동으로 충전되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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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호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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