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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하기 좋은 ‘땅끝 절’ 

해남 달마산 미황사
원포인트 대한민국 

김영주 일간스포츠 기자· humanest@joongang.co.kr
반도 남단에 자리 잡은 미황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는 많은 사찰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은 절로 꼽힌다. 특히 한반도에서 가장 늦은 단풍을 볼 수 있는 이때, 빛을 더한다.



말사(末寺)는 보통 큰 절에 딸린 작은 절을 이른다. 해남 땅끝에서 20리 길에 있는 미황사는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말사’다. 절이 작아서라 아니라, 백두대간이 마지막 용틀임한 그 자리에 세워진 ‘반도의 막내 절’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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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호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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