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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높이고 친환경 기술 서둘러야 

전문가 20인이 본 현대·기아차 경쟁력 해부
생산성 향상 위해 해외공장 비중 늘려야 …“공격적 마케팅 잘했다” 

함현근 인턴기자·desire_ham@joongang.co.kr
‘현대·기아차가 금융위기 속에서 선전했느냐’는 질문에 ‘선전하고 있다’고 모든 전문가가 답했다. 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등 현대차의 지난 1~3분기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하지만 ‘현대·기아차가 선전한 이유가 무엇이냐(복수응답)’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가마다 견해가 달랐다.



가장 많은 16명이 ‘GM, 도요타 등 경쟁회사의 부진’을 이유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공격적인 마케팅’(15명), ‘가격 경쟁력’(13명), ‘품질 향상’(11명) 순으로 응답했다. 가격 경쟁력에는 환율효과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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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호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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