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증시는 조정, 부동산은 시들 믿을 건 ‘고금리 예금’뿐!” 

안전자산으로 돈 몰린다는데…
은행·저축은행·우체국 등서 연 4~5%대 상품 봇물 

배현정 머니투데이 기자
경기 회복 분위기가 주춤하면서 투자자들이 잠시 잊고 있던 악몽을 떠올리는 듯하다.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위험자산, 안전자산 어느 한쪽에만 몸을 담그기가 쉽지 않다. 우선 리스크를 피하고픈 투자자들을 위한 안전자산 투자법을 알아보고, 위험을 관리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 원칙을 들어봤다.
투자 대상을 물색하던 자금들이 기나긴 기다림에 지쳐 최근 들어 대표적 안전자산인 예금으로 물꼬를 틀었다.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10월 말 현재 정기예금 잔액은 276조2453억원이었다. 한 달 새 6조9030억원이 4개 은행 정기예금에 유입된 것. 전달에 비해 유입액이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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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호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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