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은 한국에 건설관리(CM·const- ruction management) 산업을 도입한 선구자로 꼽힌다. 그는 CM에 대해 “근본적으로 건설과 관련된 국가적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국가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9일 삼성동 집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 ‘얼마 전 상장으로 큰 돈을 벌었겠다’고 운을 떼자 김 회장은 ‘뭐, 내 돈도 아니고…. 다 쓸 곳이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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