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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 미국 없는데 일 터진 격” 

정영훈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
‘두바이 쇼크’ 제2의 ‘리먼 사태’ 될 수도
금요일 3시10분에 듣는 주간 증시 레이더 

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아이쿠, 3시네.”



명함을 나누고 막 자리에 앉으려던 정영훈 센터장은 컴퓨터가 있는 책상으로 허겁지겁 돌아섰다. “하~.” 2초 후 그의 입에서 짧은 탄식이 터졌다. 코스피 마감 지수 1524.50. 하루 만에 75포인트 하락했다. 경제 방송에서는 ‘소나기’ ‘처참’ 같은 단어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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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호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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