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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 잭팟 해외서 터뜨린다” 

혁신성장기업 토털 컨설팅④ 에스에너지
“BSC로 조직관리 … ‘재빠른 2등전략’도 고려해 볼 만”
딜로이트-이코노미스트 공동기획 

이준연 딜로이트컨설팅 매니저
높은 비상을 원할수록 그 준비는 더욱 철저해야 한다. 에스에너지가 주력해 온 태양광산업은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각국 정부의 지원 속에 급속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면서 성장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점도 이 회사엔 고무적인 요인이다.



태양광은 무공해 에너지의 대표 격이다. 대개 설치 후 20~30년은 거뜬히 작동하기 때문에 외부적 파손이 없는 한 유지비는 거의 들지 않는다. 유일한 문제는 설치의 경제성이다. 발전용량에 비해 초기 설치비용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 없이는 운영이 어려운 산업으로 인식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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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호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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