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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브랜드 세계로 뻗어갈 것 

제주권, 국제적 웰빙 산업기지
삼다수로 ‘아웃바운드’, MICE로 ‘인바운드’한다 

제주=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만족도 1위, 선호도 1위의 생수는? 답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개발공사)가 생산하는 제주 삼다수다. 지난 2일 제주시에 인접한 조천읍에 있는 삼다수 공장을 찾았다. 승용차 대신 랩으로 싸인 삼다수 제품이 공장 마당을 꽉 채우고 있다.



하루 생산하는 생수 양이 1500~1800t이다. 국내에서는 늘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물량이 달린다고 했다. 이제껏 잘해 온 회사가 광역경제권 개발로 득을 볼 일이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개발공사는 용천수를 중동 지역에 수출하는 아이디어가 광역경제권 물 산업 인센티브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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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호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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