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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이라면 취업하겠다” 74% 

대학생 눈높이 논쟁
“회사 재무구조만 좋으면 지원” 35%
“연봉·복지보단 사회적 평판이 더 중요” 

함현근 인턴기자·desire_ham@joongang.co.kr
숙명여대 황미영(가명·여·25)씨는 2009년 금융권 하반기 공채에 도전했다. 은행·증권사 등 모두 20여 곳에 입사지원서를 냈다. 하지만 야심 찬 도전은 상처만 남겼다. 모두 불합격한 것이다.



황씨가 더 억울했던 건 면접 한 번 보지 못했다는 점이다. 토익 960점, 토익 스피킹 7단계, 공모전 수상, 어학연수 1년에 동아리 봉사활동 경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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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호 (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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