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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단말기업체 ‘개방’ 모드로 급선회 

아이폰 등장에 요동치는 국내 모바일 업계
“아직 모바일 시장은 초기단계! 애플 독주 당황 말고 틈새 찾아야” 

한정연 기자·jayhan@joongang.co.kr
#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용 운영체계(OS) ‘바다’ 개발에 관여한 한 실무자는 최근 미국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자를 어렵게 만났다.



이 스타급 개발자는 LG, SKT 등 국내 대형 업체들과 실무협상을 벌이던 중 삼성 측으로부터 갑작스러운 SOS를 받았다. “바다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털어놓는 삼성전자 실무자의 전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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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호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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