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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시장 뒤흔들‘애플 경제’가 달려온다 

관심집중! 아이패드가 몰고 올 파장은?
10년 묵은 태블릿PC 폭발 계기 될 듯 

김태윤 기자·pin21@joongang.co.kr
국내 한 포털사이트에서 ‘태블릿PC’를 검색하면 1월 29일 기준으로 4400건의 기사가 쏟아진다. 이 중 1900건이 최근 한 달 사이 포털에 올라온 뉴스다. 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를 공개한 27일(현지시간) 전후 나흘간만 따지면 750건이다. 부인할 수 없는 애플 신드롬이다.



알려졌다시피, 태블릿PC는 새로운 기기가 아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2000년 말 당시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컴덱스(COMDEX)에서 펜으로 작동하는 태블릿PC를 선보였다. 2002년에는 “5년 내에 태블릿PC 판매량이 랩톱컴퓨터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결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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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호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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