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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헤딩골’ 마케팅 vs‘옆구리 차기’ 마케팅 

90분의 천문학적 광고 효과 … ‘팔아라’ ‘숨겨라’ 아이디어 전쟁
월드컵 錢쟁|기업들 놓칠 수 없는 승부 

이윤찬 기자 chan4877@joongang.co.kr
마케팅 전문가가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축구의 몰입도는 어떤 종목보다 탁월하다’. 이유는 뭘까. 축구 경기는 전·후반 90분 동안 쉼 없이 전개된다. 작전 타임도 따로 없다.



공수 교체 때마다 광고가 나오는 야구와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래서 재핑(광고를 피하기 위해 채널 바꾸는 행위), 지핑(프로그램의 일부 구간을 건너뛰는 행위) 등 시청자의 광고 기피 현상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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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호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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