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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타는 밤 …‘맥주·치킨株’가 당긴다 

월드컵 錢쟁|월드컵과 주식시장 

박양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4000만 붉은 악마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서울광장을 포함한 전국 각 도시에서 붉은 악마들이 외치는 ‘대~한민국’ 함성의 파도를 들을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월드컵과 주식시장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1년에 수십 개의 테마가 생성되고 소멸되는 주식시장에서 월드컵도 하나의 큰 이벤트임은 틀림없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기간에 코스피지수와 업종별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상호 간에 밀접한 관계를 찾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흥미로운 건 2002년 월드컵과 2006년 월드컵 기간 동안 유통업과 서비스업종 지수 흐름이 코스피지수를 상회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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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호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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