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월드컵의 계절. 축구 전쟁이 시작된다. 태극전사는 원정 첫 16강 진출을 노린다. 이들의 승전보는 한국을 명실상부한 축구 강국의 반열에 올라서게 할 것이다. 축구뿐이랴. 대한민국 브랜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된다. 스포츠는 국가 브랜드 향상에 도움을 준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거둔 종합 5위의 성과를 경제성적표로 환산하면 20조원이 넘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영국 가디언은 “2009~201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2차전)에서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한국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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