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3D 열풍이 불고 있다. 열풍의 진원지는 메가 히트작인 ‘아바타’다.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아바타의 중국 내 박스오피스 실적은 무려 11억 위안에 달했다.
중국 정부가 과도한 외화 유출을 우려한 나머지 2D 영화에 대해 상영금지 조치까지 취할 정도였다. 아바타에 이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3D 영화의 ‘연타석 홈런’은 곧바로 3D TV 시장의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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