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B씨(55)가 노화로 인한 성기능 장애로 노화방지클리닉을 방문했다. 성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폐경이 된 후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주위 사람들이 “빨리 여성호르몬 치료를 하라”고 권유했지만 “암이 발생할까 두려워 그냥 견뎠다”고 말했다.
설득 끝에 여성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를 시작한 지 2개월 후 B씨는 “성욕이 다시 생기고 질 분비물이 많아져 부부관계를 할 때 통증이 사라졌다”며 웃었다. “저도 그렇지만 남편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금실이 훨씬 좋아진 것 같아요.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길 잘했어요.” B씨는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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