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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호 (2011.01.04)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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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or 주유소] 영어는 즐거워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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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정신] 몇 마리 미꾸라지 때문에 기부금 액수가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기부는 해야 한다. 남을 위해 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하는 것이니까. 해보면 안다. 남을 도와주면 도와줄수록 자신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어느 중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봉사심을 키우기 위해 숙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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