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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특화 산업 육성하라>> 특별함이 코리아 프리미엄 만든다 

의료허브 구축, 한류·관광산업 키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해야 

미국은 세계 두뇌의 용광로다. 전 세계에서 미국에 들어가는 유학생은 매년 70만 명에 달한다. 박사학위 취득자 중 3분의 1은 외국인이다. 이 중 30~40%는 미국에 남는다. 미 정부의 인재양성 시스템 덕분이다.



미국기업도 인재 욕심이 많다. 탐나는 인재는 막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포섭한다. 때론 자국민보다 높은 임금으로 유혹한다. 대다수 미국기업은 CEO를 고를 때 국적·성별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실력만 있으면 그만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료기업 코카콜라의 CEO 무타르 켄트는 미국·터키 이중국적자다. 켄트의 전임 CEO 네빌 아이스텔은 북아일랜드 출신이다. 수많은 인재는 그래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미국은 인재의 천국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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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호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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