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다시 뛰는 대한민국 >> 끈 풀린 운동화로는 계속 뛸 수 없다 

기업가 정신 북돋우고 엔지니어 우대해야…산(産)·학(學) 칸막이 없애자 

일할 맛 나는 일터에서 경쟁력이 나온다. 청년이 창업하고 중견으로 성장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영웅담이 돼 돌아다녀야 나라가 발전한다. 노사가 말뿐인 상생이 아닌 진심 어린 동반자로 함께 걸어야 성장의 속도가 붙는다. 엔니지어 출신 CEO가 뉴스가 되지 않는 기업 환경에서 기술대국의 꿈은 이뤄진다. 우리 현실은 어떤가?



만연한 일자리 부족은 청년을 각종 고시로 내몰았다. 창업해 실패를 맛보고 다시 도전해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은 쇠퇴했다. 말로는 기술대국을 지향하면서 과학기술인을 홀대한다. 존경하는 선배 과학기술인의 초라한 모습을 본 후배들은 의사나 변호사가 되겠다면 이공계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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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호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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