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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안티에이징 체험 ] 여성은 역기 들어도 근육 안 나와 

 

권용욱 AG클리닉 원장
안티에이징 치료 독자 체험 둘째 대상자 여성 CEO B씨(43)를 치료 14주 후 추적검사를 실시했다. 상담 결과 B씨의 컨디션은 좋은 상태였고 피로는 거의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검사에서 배변이 수월하지 않았지만 이 역시 많이 호전됐다. 무엇보다 근력이 좋아졌다는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B씨는 “최근 경기 침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안티에이징 치료 덕에 기분이 상쾌해졌다”고 활짝 웃었다.



치료 시작 전 B씨가 느끼던 노화 증상은 근력 및 지구력 저하와 복부비만이었다. 체성분 분석 검사를 해보니 체지방량은 한 달 전 15.5㎏에서 15.9㎏으로 0.4㎏ 늘었다. 내장지방량도 61.6㎤에서 69.5㎤으로 10% 정도 다시 증가했다. B씨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처음보다 식사량이 늘었고, 컨디션이 좋아져 방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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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호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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