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외환위기가 그랬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도 그랬다. 금융 타격은 언제나 빠르다. 주가와 환율이 출렁이고, 국제 원자재 가격이 휘청거린 다음엔 더 무서운 것이 찾아온다.
실물경기 침체다. 금융위기가 주식·펀드·금 투자자 등 일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면 실물위기는 가계·기업·은행, 심지어 정부에까지 타격을 준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실물이 무너지면 시련의 계절을 보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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