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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랜드의 ‘세계 100대 브랜드’ 분석해 보니… 

야구모자로 브랜드 가치 키운 존디어(농기구 회사) 

문지훈 인터브랜드코리아 대표
100위권 재진입 닛산 ‘미래 고민’이 브랜드 강화 이끌어…HTC SNS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 올려
2008년 ‘세계 100대 브랜드’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겪은 닛산은 ‘전기자동차’로 부활하는 데 성공했다. 전기차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해 관련 제품 연구와 생산에 주력한 결과 전기차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전기차의 성공과 함께 인도·중국·러시아·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도 판매량이 늘어난 닛산은 ‘일본 자동차 회사 2위’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그 결과 인터브랜드가 실시한 ‘2011 세계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닛산은 3년 만에 100위권 재진입(99위)에 성공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닛산은 세계 소비자에게 긍정적이고 건강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줬다는 평가다.



실적 악화 노키아 브랜드도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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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호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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