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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세계로 뛰는 전북대학교 

내실로 ‘In-서울대’ 스펙을 누르다 

윤정아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redsky@joongang.co.kr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경쟁력 갖춰…신재생에너지산업에 투자해 지역발전 도모
‘내실이 스펙을 이긴다’. 취업시장에서만 통하는 말이 아니다. 최근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전북대는 스펙을 넘어서는 꽉 찬 ‘내실’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9월 영국 더 타임스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톰슨 로이터가 공동으로 실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북대는 국내 200여 개 국·사립대학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오직 실력으로 서울에 있는 사립대학을 제치고 10위권 내로 진입한 것이다.



지난해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쿼쿼렐리 시먼즈)가 실시한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는 국내 대학 중 14위에 이름을 올렸고,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2007년 43위에서 올해 21위로 뛰어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장 주목할 대학’으로 선정됐다. 학과 평가에서도 대부분의 주요 학과가 10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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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호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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