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Retirement] 동나지 않게 찾아 쓸 묘수 마련하라 

우재룡의 행복한 은퇴…금리·물가·생활방식 고려해 인출 전략 세워야 

지난해 퇴직한 김모(58세)씨는 퇴직금으로 받은 5000만원과 투자용 아파트를 판 돈 2억5000만원을 합쳐 3억원의 목돈이 있다. 김씨의 바람은 이 돈을 잘 굴려서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는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얼마씩 써야 중간에 동나지 않고 사망할 때까지 활용할 수 있을 지 여간 고민이 아니다.



몇 살까지 살 지 알 수 없는데다, 중간에 예기치 못한 사고라도 생긴다면 자칫 목돈이 다 날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불안하다. 그러다 보니 요즘 아내에게 “무조건 아껴 쓰라”며 잔소리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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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호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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