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9일, ‘네이처 메소드(Nature Methods)’는 서울대 화학부 김진수 교수팀이 개발한 ‘유전자 가위’를 ‘올해의 기술(Method of the Year 2011)’로 선정했다. 네이처 메소드는 생명과학과 화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다.
‘네이처’의 자매지인 이 학술지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개발한 실험기술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한 가지를 뽑아 소개하는데, 국내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한 연구기술이 ‘올해의 기술’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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