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CEO&CEO] 이건희 회장 두 달 만에 출근경영 재개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이 2월 7일 오전 7시 40분 2개월여 만에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했다. 올 들어 첫 출근이다. 삼성그룹 측은 “이 회장이 출근 후 42층 집무실에서 그룹 현안 등을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이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한 건 지난해 12월 1일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이후 처음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해외 출장이 없다면 매주 2차례 정기적으로 출근했다. 하지만 최근 2개월여 동안은 서초동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대신 삼성의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주로 업무를 봤다. 김순택 미래전략실장이 그룹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보고하는 형식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25호 (2012.02.20)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