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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EO] 허창수 회장 “한국은 선진국과 신흥국 가교 될 것” 

 

1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한국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앞으로 세계 경제에서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 허 회장은 “한국은 지난 50년간 낙관과 긍정의 힘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선진국과 신흥국가 간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고 글로벌 스탠다드와 내셔널 스탠다드가 조화를 이뤄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의 밤 행사는 전경련이 세계경제포럼의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 기간 중 한국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네 번째다. 이 날 행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사공일 대통령 특사, 한승수 전 총리 등 50여 명의 국내 정재계 인사가 참석했다. 또 클라우스 슈왑 세계경제포험 총재를 비롯해 존 피스 스탠다드차터드 회장, 토마스 도노휴 미 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국 저명인사 400여 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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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호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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