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한동우(64)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새롭게 진화하라”는 화두를 던졌다.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신한경영포럼에 참석한 한 회장은 “2012년 전략 목표로 ‘새로운 진화, 고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실천 전략으로는 견고한 조직 역량, 융·복합 경영, 따뜻한 금융을 내세웠다. 한 회장은 “위대한 기업은 위기의 절정에서 탄생한다”며 “앞으로는 고객과 회사의 이익이 같은 쪽을 향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원 등 48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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