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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리서치센터장과 차 한잔 - 지수 2000선 안착엔 시간 필요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외국인 매수 이어질 듯 

주식시장에서 퀀트(계량)는 철저하게 숫자를 다루는 분석기법이다. 퀀트 애널리스트는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한 숫자로 현상을 설명한다.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 공통점을 찾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논리를 만드는 것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대표적인 ‘퀀트 애널리스트계’다. 지난 7년 동안 20여 차례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뽑혔다.



조 센터장은 “시장이 불안하니 한두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에 나눠 투자하려는 욕구가 커지면서 수학적인 방법을 적극 활용하게 됐다”면서 “수학·공학을 이용한 방식이 투자수익률을 높일 것이라는 환상도 한 몫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퀀트 애널리스트인 그가 시장을 분석할 때 가장 중시하는 건 직관력과 창의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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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호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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