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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관심 커진 장외주식시장 - 매매 차익에 절세 효과도 노린다 

삼성에버랜드 지분 입찰에 자산가 대거 몰려
정부·공공기관 지분 매각 눈 여겨볼 만 

한국장학재단이 비상장 기업인 삼성에버랜드의 지분 4.25%(10만6149주)를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하면서 장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장학재단과 매각 주간사인 동양증권에 따르면 3월 8~9일 인수의향서(LOI)를 받은 결과 입찰률이 100%를 넘어섰다. 입찰 참여자는 대부분 개인이나 개인투자자가 모인 신탁계정이나 사모펀드(PEF)였다. 삼성 측에서 “당분간 에버랜드 상장계획이 없다”며 청약열기를 식히려고 밝힐 정도로 인기였다. 최종 매각 가격과 투자자별 인수 물량은 3월 26일 최종 입찰에서 결정된다.



100억은 쥐어야 청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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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호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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