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도쿄모터쇼에 공기 없는 타이어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타이어의 안쪽 면을 따라 바퀴살이 늘어나는 구조로 공기가 전혀 필요 없는 브리지스톤의 제품이었다. 바퀴살은 재활용된 열가소성 합성수지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열가소성 합성수지란 가열을 하면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재료를 말한다. 사용 후에도 버리지 않고 가열해 다른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다. 운전자 입장에선 따로 공기를 충전할 필요도, 타이어 유지 보수에 신경을 쓸 필요도 없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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