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배트맨이 날아올랐다. 4년 만에 돌아온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 비긴즈’(2005) ‘다크 나이트’(2008)에 이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시리즈의 마지막답게 러닝타임 164분 동안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여러 면에서 스케일을 확장한다. ‘캣우먼’으로 불리는 셀리나 카일과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이사 미란다 테이트, 그리고 젊은 경찰 존 블레이크가 배트맨의 새로운 조력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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